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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재단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조회 : 8,188      1997-11-05

삼일 장학 문화재단 김한섭 이사장이 교육부문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했다.


" 구미에 공업단지가 조성된 것이 구미를 위한 일등공신이었다면 앞으로 교육을 위해 구미에 투자하는 사람이 구미발전의 최대 공신이 될 수 있다"는 김한섭 이사장은 누구보다 구미교육에 관심이 지대하다. 구미에서 처음 발을 디디면서 교육에 관련된 일에는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참여해 왔던 김 이사장은 "교육자가 가장 대우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밝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한다.


" 구미에 주거를 둔 시민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두 집살림을 하는 것이 구미 교육의 현주소를 말해준다"고 설명하는 김 이사장은 교육도시와 산업도시가 병행 발전되기 위해서는 지역시민들과 유지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시급하다고 이번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그동안 김 이사장이 구미교육에 쏟아온 열정을 읽을 수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91년 우리 민족의 윤리와 도덕관을 계승발전하고 우리 주변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지원하기 위해 삼일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11억원의 출연.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면 구미시립도서관 등 22개 도서관에 도서 1천7백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 94년, 95년에는 문화상, 장학금, 도서공급을 체계화해 지역교육을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원평동 삼성전자대리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 이사장은 송설동문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모교(김천고등학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