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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장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2002년도에 만들고 중간에 보수를 하지 않아서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 모바일 환경에서 보는 분들이 많아져서 2025년을 맞아 모바일 환경에서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을 하고 누적된 문제들도 개선하였습니다. 

삼일장학문화재단은 1991년부터 24년간 지역에서 장학사업, 문화사업, 백일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갔습니다.   

(주)삼일은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의 정신을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사업으로 삼일문고를 2017년에 설립했습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춘양당이 문을 닫은 후 필요성을 느껴서 삼일문고를 설립했지만 지역에 큰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주)삼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함을 5년간의 서점 운영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2022년에 삼일문고를 확장하고 (주) 삼일는 회사명을 삼일문고 주식회사로 바꾸었습니다. 

현재는 삼일장학문화재단처럼 삼일문고도 오랫동안 자립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삼일장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개편한만큼 앞으로 잘 관리를 하여서 더욱 시민들 곁에 있는 삼일장학문화재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일장학문화재단 이사장 김기중 올림